[내일배움캠프]UX/UI 디자인 본캠프 7주차 WIL 12/06 (금) - 따릉이 UX 개선 프로젝트 최종(KPT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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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 일

-UX 팀프로젝트 진행

-팀프로젝트 발표

 

 

이번주는 팀프로젝트 때문에 굉장히 바쁜 일주일이었다. 우리는 개선할 서비스로 따릉이를 선정했다. 선정 이유는 팀원 4명 다 서울사람이라 따릉이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고 따릉이라면 개선할 점도 많고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올 거 같았다. 결과론적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었고 오늘 있었던 발표도 아주 잘 마무리했다.^^

 

 

- UX 팀프로젝트 진행(디자인 고민)

메인 홈 화면에서 고민됐던 점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 먼저 대여소 아이콘을 어떻게 가야 할지였는데 여러 개를 만들어 놓은 다음에 팀원들과 상의해서 4번째로 가기로 했다. 팀원 분 한분이 아이콘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색 그림자가 눈이 아프다는 의견을 주셨는데 이 의견에 굉장히 동감했지만 뭔가 디자인적으로만 봤을 때는 4번째가 공간감도 있고 디자인 톤에 맞아서 그냥 이뻐 보였다. 근데 뭐 실제로 눈에 안 띄거나 하지 않고 눈에 잘 보였기 때문에 문제없을 거라 생각하고 선택했던 거 같다. 그다음은 바텀시트에 새싹 따릉이와 일반 따릉이를 색깔로 구별할 거냐 크기로 구별할 거냐였는데 새싹자전거의 색이 원래 노란색인 것도 아니고 작은 크기로 구별을 주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메인 홈 화면 디자인

 

 

길찾기 기능 같은 경우에는 하단 네비바가 가려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길 찾기를 실행했을 때는 대여하기 버튼이 작아지고 끄면 다시 커지는 방식으로 가면 문제도 해결되고 디자인적으로도 재밌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다. 길을 보여주는 부분에서는 도보, 따릉이, 도착지 3개의 아이콘으로 분류했고 따릉이가 초록색이라 원래 초록색으로 가야 하는데 초록색은 약간 2호선 느낌이 나고 파란색이 눈에 훨씬 잘 띄어 파란색으로 결정했다.

길찾기 기능 디자인

 

 

- UX 팀프로젝트 발표

발표자료 역시 마무리가 잘된거 같아 기쁘다. 나는 AS IS - TO BE를 맡아서 ppt제작을 했고 발표 역시 AS IS - TO BE파트를 맡았다. 마지막에 시간이 없어서 어찌어찌 그냥 마무리가 된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초반부터 뼈대를 잘 잡아놔서 전체적인 장표구성이나 흐름을 좋게 발표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고 깨알 같은 튜터님의 칭찬까지 받았다 ^.^

ppt 발표 자료

 

장정은 튜터님의 귀한 칭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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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T 회고

 Keep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 팀원들 간에 원활한 소통, 의견 공유

 Problem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 팀원들간에 목표에 대한 우선순위나 각자 만의 작업 방식에서 차이가 있어 의견을 하나로 수렴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Try (Problem에 대한 해결책)

• 팀 회의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합의점을 찾아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할 것

 

 

 

 

 

◆WIL (Weekly I Learned) : 한 주간 내가 배웠던 것

 

FACT/ FEELING/ FINDINGS

이번 주 한 주간 UX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디자인은 항상 재밌고 내 적성에 맞는 거 같다. 다만 팀프로젝트는 역시 항상 쉽지는 않다. 12시간 동안 내내 붙어서 한 가지 프로젝트를 하니 마지막날은 정말 지쳤다.. 아직 혼자 작업하는 게 익숙한데 다 같이 함께 작업하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할 거 같다. 아 그리고 피그마 강의 다 까먹은 거 같다. 다시 일러스트처럼 피그마를 사용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FUTURE

다음 주부턴 코딩 수업이 있는데 짬짬이 피그마 공부 다시 해보면서 감을 잃지 말자!